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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주 임산부 심각한 감기에 걸린 후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임신 주수가 올라가고 있다는 것은 제 휴직시기도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뜻하는데요, 그렇다 보니 본의 아니게 제 본업무에 집중하느라 블로그에 많이 소홀하게 되었습니다. (네, 이것은 바로 핑계이지요) 지난주에는 부부 둘이서 하는 여행이 마지막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길게 연차를 내고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좋고 모든 게 행복하기만 한 줄 알았는데 제 면역력을 너무 믿었던 탓일까요? 저는 심한 감기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여행은 목, 금, 토, 일 이렇게 다녀왔는데 제 감기증상은 토요일 저녁부터 조금씩 발현되기 시작했고, 되도록 약을 먹지 않으려 했으나 이번엔 약을 먹지 않으면 너무나 괴로울 것 같아서 약도 처방받아먹게 되었습니다. (11주 차 .. 2024. 5. 19.
뼈와 치아의 구성을 담당하는 예비엄마의 영양제 '칼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영양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임산부가 먹어야 하는 영양제 종류가 정말 끝이 없는 것 같죠? 엄마가 되는 길이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태아뿐만 아니라 뼈와 치아의 구성을 담당하고, 혈액응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칼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1. 칼슘이란? 칼슘은 우리 몸에 가장 많은 무기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 뼈와 치아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1%가량은 혈액을 타고 돌면서 근육이나 신경의 기능을 조절하고 혈액응고를 돕는다고 합니다. 만약 혈액 내 칼슘이 필요 이상으로 특정 조직이나 기관에 쌓이면 석회질이 생길 수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또한 칼슘이 필요량보다 부족하여 우.. 2024. 4. 18.
임신의 황금기라고 불리는 임신 중기 증상 기록!(16~21주) 매일이 걱정과 불안으로 가득 찼던 임신초기가 지나고 저도 어느새 진정한 안정기라고 불리는 임신 중반부에 들어섰습니다. 저에게도 '과연 배가 불러오는 날이 올까?'라고 생각했던 까마득한(?) 임신초기 시절이 있었는데, 어느새 배가 잔뜩 불러 어엿한 임산부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임신 중기는 임신의 황금기라고도 불린다고 하는데, 그만큼 임신초기에 많은 예비어머니들께서 느꼈던 어려움과 힘든 증상들이 조금씩 완화되는 시기라서 그런 듯합니다. 저도 소문으로만 들었던 증상들이 실제로 제 몸에 나타나고 있어 신기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요즘인데요, 오늘은 제가 겪었던 임신중기 증상에 대해 기록해보고자 합니다. 1. 입덧 완화 정말 엄마의 몸은 신기합니다. 16주가 들어서자마자 거짓말처럼 입덧이 완화되기 시작했습니.. 2024. 4. 16.
임산부 편한 신발 추천! '쿠에른 발레리나 슈즈 14' 임산부가 되면서 여성들의 몸에는 다양한 변화가 일어납니다. 입덧을 시작으로 우울감, 피로감 등 정신적인 부분에서부터 요통, 골반통증, 숨이 차는 등 다양한 신체적인 변화도 일어납니다. 중반기를 지나 후반기가 되면서 제 주변에는 손과 발이 붓는 분들도 정말 많이 보았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신던 신발이 맞지 않는다거나, 굽이 높은 신발은 신지 못하는 등 많은 변화를 받아들여야 하는 시기가 찾아오곤 합니다. 물론 신발뿐만 아니라 옷, 속옷 등 새롭게 사야 할 것들이 많아지지만 말입니다. 봄이 되면서 봄 신발을 쇼핑할 겸 임산부임을 감안하여 아주 편하면서도 예쁜 신발을 한번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수많은 검색 끝에 찾게 된 '쿠에른 발레리나 슈즈 14'를 함께 살펴볼까요? 1. 임산부 신발을 고르는 기준 우선 임.. 2024.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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